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재명(1964)/논란 및 사건사고 (문단 편집) === 독일 메이커 발언 논란 === [[파일:이재명 썰.png]] 해당 방송은 '씨리얼'에서 제공하는 대선후보 이불속 인터뷰 중 한 [[https://www.youtube.com/watch?v=HCeG4Y-bG48|장면이다]]. 한창 19대 대선레이스가 시작되자, 각 후보들은 각종 영상이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어필하기 시작했는데, 그 와중 '씨리얼'에서 제공하는 이불 속 대선주자 인터뷰에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가 한 말이 화제가 된 것. 다국적 문어발 기업이 없다라던가 재벌이 없다라고 말했다면 논란이 없거나 적었을텐데[* 실제로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비판 측도 옹호 측도 이랬으면 나았을 것이나, 이렇게 말할려고 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단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큰-- 실수가 불러 일으킨 논란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그리고 재벌의 원형인 콘체른 형식의 기업집단들은 엄청나게 많다. 당장 현해탄 건너의 일본만 해도 [[미쓰비시]], [[스미토모]], [[미쓰이]] 같은 구 재벌들이 게이레츠 형식으로 연합체를 구성[* 물론, 오너 체제 때에 비하면 결속력이 많이 약해졌다고 하지만 사업 협력은 계속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미쓰비시의 결속력은 끝판왕급이다.]해서 활동하고 있고, 독일 또한 지멘스나 티센크루프는 콘체른으로 분류될 정도의 거대기업이다. 독일과 일본이 지금처럼 오너 없는 대기업들이 많아진 건 모두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전쟁을 일으킨 지도부와 연관되어 있던 오너들이 기업에서 축출됐기 때문이었을 뿐이다. 심지어, BMW 같은 경우에는 전범이었던 크반트 가문의 후손들이 그대로 물려받았고, 이들은 그 외의 회사까지 소유하고 있다. 다만, 개별 경영체제를 보장하고, 전범이었던 자기 조부의 죄상을 조사하는 사업을 후원[* 수십억 원이 투입되어 1000페이지가 훨씬 넘는 백서를 출간하는 프로젝트의 소요 비용을 모두 크반트 가문에서 지원했다.]하여 나름의 속죄를 한 점, 자신들이 주주로서의 권한만 행사하기 때문에 탈이 나지 않을 뿐이라는 것. 한편 단일기업으로서의 틀만 유지할 뿐, GE나 지멘스, 아마존, 구글 같은 거대기업들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실질적인 문어발 기업이나 마찬가지이다. 주가 차익이나 자본조달 때문에 개별 사업부를 분사해서 상장하냐 안 하냐의 문제일 뿐 사업 다각화는 이미 세계적인 추세인 것. 물론, 중소기업들의 영역까지 침범하는 재벌들이 있긴 하지만 그건 그만큼 사회의 신뢰자본이 빈약하다는 방증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면도 있다는 걸 고려할 필요가 있고, 재벌들이 확장하는 신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진출하기 어려운 자본-기술집약형 사업에 주로 진출한다. 신세계, CJ, 롯데, GS의 가맹사업이나 유통사업들은 재벌그룹들의 총자산을 놓고 봤을 때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차라리, 족벌 지배체제의 폐해를 비판하고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이 짤은 삽시간에 인터넷 전체로 퍼져 비판 받는다. 아무리 중소기업 활성화와 연계짓는다지만 '''독일은 유명한 세계적 메이커는 없다'''라는 발언은 상식적으로 무리가 있는 말이라는 것이다. 즉, 문재인 대통령의 삼디 논쟁과도 다소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이 발언이 왜 부적절 했는가는 아래 사진을 보면 나온다. [[파일:독일 산업.jpg]] 사실, 이 사진에 나오는 메이커도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그만큼 독일은 소비재부터 공장설비, 소프트웨어 같은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거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산업포트폴리오가 탄탄하게 구성된 산업강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